여행 목적
초등학생 아들이 만12살이 넘기전 유럽여행을 기획했다. 비행기 티켓이나 유럽 도시세 아동 기준이 보통 만11세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업전념하느라 바쁠 것이고, 초등학생 저학년 이하는 빡빡한 유럽여행하는데 힘든 점이 많다. 초등학생 고학년이라면 부모도 40대초중반이라서 고된 유럽배낭여행하는데 체력적으로 적합하다.
유럽여행 준비하는 순서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순서는 여행시기를 정하고, 가고 싶은 관광명소를 나열한 후 여행나라를 확정한다. 여행나라간 이동경로를 파악한 후 비행기 티켓을 예약한다. 나라별 이동하는데 역 근처나 관광명소 근처 호텔을 예약한 후 매일 방문할 여행장소를 세부적으로 짠다.
여행 시기
유럽은 봄, 가을철이 성수기이다. 상대적으로 12~2월이 비수기이다. 고환율이었고, 여행경비는 3명에 최대 1200만원으로 정했다. 비수기여야 관광객도 비교적 덜 붐빈다. 그래서 2월 23일 출국 ~3월 5일 입국으로 정했다.
가고싶은 관광 명소
가고싶은 관광명소는 정한 기준은 첫 유럽여행이기에 책이나 영화에서나 보던 랜드마크 위주로 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 베르사유궁전, 에펠탑, 스위스 산, 손흥민의 은퇴 경기(영국), 스페인,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관광명소를 가고싶었다. 세 명의 토론 끝에 런던, 파리, 스위스, 로마도 정했다. 스페인과 스위스를 고민을 하다 9박 11일 내내 비슷한 배경이면 지루할 것 같아 스위스를 최종 결정했다.
영국 : 빅벤, 런던아이, 버킹엄궁전, 타워브리지, 토트넘 홋스퍼(손흥민 경기), 옥스퍼드 대학교 등
프랑스 :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개선문, 베르사유궁전, 노트르담대성당, 몽마르뜨 언덕 등
스위스 : 융프라우, 피르스트 등
로마 :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바티칸 등
참고로 여행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나 프랑스, 스위스, 로마 등 3개국을 추천하고, 랜드마크 위주로 최대한 많은 곳을 가고싶다면, 영국, 프랑스, 스위스, 로마 4개국을 추천한다.